靑, 평양 정상회담 슬로건 ‘평화, 새로운 미래’ 확정 _공개 베타_krvip

靑, 평양 정상회담 슬로건 ‘평화, 새로운 미래’ 확정 _베토카레로 판매되었습니다_krvip

오는 18일부터 2박3일 동안 평양에서 개최되는 3차 남북정상회담 슬로건을 '평화, 새로운 미래'로 확정했다고 청와대가 발표했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7일) 브리핑에서 평양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회담 표어로, '평화, 새로운 미래'로, 공식 명칭을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으로 각각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번 회담은 2007년 회담 후 11년 만에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가을 평양방문을 약속한 판문점선언을 이행한다는 의미를 갖는다며 한반도의 역사적인 전환이 중요한 시기에 남과 북이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자는 국민 염원을 슬로건에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표어 서체는 지난 회담처럼 화선지에 붓으로 써 제작했다며 평양과 서울에서 이뤄질 브리핑 자료와 다양한 홍보물에 쓰인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