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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지도부는 입원중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쾌유를 빈다며 국정원 도청과 관련된 억울한 불명예도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희상 의장은 오늘 특별위원회 활동지원단 회의에서 김 전 대통령의 입원 소식에 착잡하고 가슴이 아파 밤잠을 설쳤다며 조속한 쾌유를 축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김 전 대통령이 집권 시절 도청과 고문. 정치사찰 등 반민주적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모두 알고 있는데 한나라당과 일부 언론의 정치 공세로 피해자에서 가해자로 뒤바뀐 것은 너무 억울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의장은 평생의 가해자인 한나라당이 병환마저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비인간적이고 얄팍한 술수를 쓰고 있다며, 민주당도 진정 김 전 대통령을 존중한다면 한나라당과 손잡지 말고 여당과 함께 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어제 김 전 대통령을 문병한 배기선 사무총장도, 열린우리당은 어떤 경우에도 김 전 대통령의 명예를 지킬 것이며 본말이 전도되고 가해자에게 덮어씌우는 상황을 반드시 바로잡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