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광고 등 서비스업에도 병역특례 _클라우디아 라이아가 승리하면_krvip

내년부터 금융과 광고 등 서비스 산업 종사자들도 병역특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3단계 서비스 산업 선진화 방안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선진화 방안을 보면 정부는 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내년 11월까지 지식서비스 산업 연구기관을 공인한 뒤 석사급 이상의 전문요원이 이 연구소에서 3년간 일하면 병역특례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특례 분야는 금융과 컨설팅, 교육, 광고, 그리고 유통과 의료 등이고 병역특례자의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오는 2012년까지 서비스업종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2배로 늘리고 기업과 대학 간 연계를 통한 맞춤형 인재 양성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