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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폭우 피해로 지반이 약해진 강원 지역 도로가 집중호우로 다시 유실되는 등 강원 지역에서 모두 9곳의 도로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40분쯤 강원 양구군 양구읍 석현리 국도 46호선에 낙석 백여 톤이 쏟아져 차량 통행이 부분 통제되고 있습니다. 수해복구 중이던 인제 덕산리에서는 덕적리와 하추리에서 가리산리 사이 도로 등 5개 구간의 도로가 유실돼 역시 차량 통행이 불가능한 상탭니다. 또 오전 9시 반쯤에는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 진벌리 88번 지방도에 낙석 20여 톤이 쏟아지면서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또 지난 호우 이후 계속 통제 중이던 인제 원통에서 양양을 잇는 한계령 구간의 국도 44 호선과 정선 북평면 숙암리와 유천리 도로도 차량 통행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