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권사 6천100억 적자 전환 _슬롯 플레이 멀티 게임 슬롯 매니아_krvip

국내 증권사 6천100억 적자 전환 _빙고야_krvip

주가 하락과 증시 불안으로 국내 증권사들의 영업실적이 적자로 돌아선 반면, 외국계 증권사들은 규모는 줄었지만 흑자기조를 이어간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의 잠정 집계 결과 국내 44개 증권사들은 '2002 회계연도'에 6천백억원의 세전손실을 기록해 '2001 회계연도'의 1조6백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주가하락으로 자기 매매수지가 천6백억원 흑자에서 5천8백억원 적자로 돌아선데다 증시불황으로 수탁수수료가 7천억원 이상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회사별로는 22개사가 세전 이익을 냈고 22개사는 세전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16개 외국증권사 국내지점은 '2001 회계연도'의 3천9백억원보다 흑자 규모는 줄었지만 '2002 회계연도에도' 3천2백억원의 세전이익을 거둬 흑자행진을 계속 했습니다. 회사별로도 14개사가 세전이익을 올렸고 세전손실을 기록한 외국 증권사는 2개사에 그쳤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