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기 “‘애국가 부정’ 이석기가 너무 순박한 듯”_포켓몬고에서 포켓볼 이기는 방법_krvip

통합진보당 당 대표 후보로 출마한 강병기 전 경남 정부무지사는 이석기 의원의 애국가 부정 파문과 관련해 이 의원이 너무 순박한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전 부지사는 오늘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애국가와 관련해서 논쟁할 지점이 몇 가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시점이 미묘하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강 전 부지사는 또 당 새로나기특위가 북한의 핵과 3대 세습 등에 대한 비판적인 입장을 내야 한다고 밝힌 데 대해 지금과 같이 남북대결이 매우 격화되는 시점에 굳이 그럴 필요가 있는지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습니다. 강 전 부지사의 당 대표 경쟁자인 강기갑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이석기 의원이 발언이 공당의 의원으로서 신중치 못했다면서 괜히 국민에게 엉뚱한 빌미나 오해를 주는 게 아닌가 생각된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