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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18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 강릉 공군 부대에서 부대 내 확진자 접촉에 따른 진단검사 결과 공군 간부 1명과 병사 4명, 군무원 1명 등 6명이 추가 확진돼 그제(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누적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습니다.

추가 확진된 공군 간부와 군무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지만, 돌파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병사 4명은 백신 1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공군은 설명했습니다.

해당 부대는 전 장병과 군무원의 외출과 휴가를 통제하는 한편, 확진자의 접촉자 등 311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해 현재까지 11명이 양성, 294명은 음성, 6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 횡성과 서울의 육군부대에서는 각각 병사 1명이 휴가 복귀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됐고, 대전의 육군 부대 상근예비역 병사 1명도 민간인 확진자 접촉에 따른 진단검사 결과 확진됐습니다.

강원도 화천 육군부대 간부 1명도 휴가 복귀 전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 내 누적 확진자는 1천691명으로 이 가운데 44명이 치료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