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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12일(오늘)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부결 이후 후임 인선과 관련해 "현재 다른 조치를 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후임 인선과 관련해 특별한 결정을 하지 않고 있다"며 "현재의 헌재소장 권한대행 체제로 유지할 가능성 등 여러 가지 가능성을 상상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반적으로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등 다른 상황을 보면서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이수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그만둘 경우 다른 사람을 지정하는 여부에 대해서도 "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전날 김 후보자 부결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을 야당이 '오만하다'고 한 것에 대해 이 관계자는 "111일 정도 표결을 굉장히 오래 기다렸는데도 부결시킨 건 청와대 뿐 아니라 국민들이 인내하면서 느낀 게 있을 것"이라며 "그런 국민의 마음을 청와대가 표현한 것을 오만이라고 하는 건 적절치 않아 보이지만 그와 같은 비판도 겸허하게 듣겠다"고 말했다.

또 부결을 예상 못했느냐는 질문에 이 관계자는 "통과될 거라는 교감의 계산이 우리가 잘못됐든 국회의 일부 기류가 갑자기 바뀌었든 책임질만한 일을 못했다고 비판하면 저희가 받겠다"면서도 "국회 기류가 바뀌었느냐는 비판이 있다면 국회가 수용하고 고민해야 할 문제"라며 "표를 몇 개 계산해서 통과시켜야 된다는 것 자체가 있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앞서 제안했던 여야 대표 청와대 초청 회동에 대해선 "더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더 노력한다는 건 현재로선 어려워진 상황이란 걸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