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직원, ‘금품수수설 취재’ 사진기자 폭행 _소니 엑스페리아 휴대폰 슬롯 변경하기_krvip

전군표 국세청장의 6천만 원 금품수수설과 관련해, 이를 취재하던 사진기자가 국세청 경비직원에게 폭행당하고 이 과정에서 기자들과 국세청 직원들간에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후 6시 반쯤 서울 수송동 국세청 정문 앞에서 전군표 국세청장의 퇴근 차량을 취재하던 32살 서 모 기자가 이를 제지하던 국세청 경비직원에게 머리를 폭행당했다고 전했습니다. 폭행 직후 현장에 있던 기자들과 국세청 직원들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지고, 이 과정에서 국세청 직원 한 명이 넘어져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한국사진기자협회는 긴급회의를 열어 국세청에 진상 규명과 함께 사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