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총기 소지 논쟁’ 다시 수면 위로_베토 바르보사 세상은 뒤집어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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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샌디훅 초등학교 총기난사로 이후, '총기 소지'에 대한 해묵은 논쟁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리포트>

미국 최대의 쇼핑일인 블랙 프라이데이.

이 날, 총기를 구매하기 위해 154,000명이 신원 조회를 받았습니다.

이 수치는 11월에만 2백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총기 판매업자가 맥도널드보다 많습니다.

<인터뷰> "(이 지역에 총기 판매업자가 얼마나 있습니까?) 40개 카운티에 400명 정도 있죠."

샌디훅 총기 난사 사고 지점 반경 10 마일 이내에도 총기 판매업자가 36명에 달했습니다.

문제는 어떻게 총기류가 잠재적 총기사범의 손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느냐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미 2억 개의 총이 유통되고 있는 만큼, 당장 총기 판매를 금지하더라도 총기 난사 문제 해결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