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서 목걸이 훔쳐 달아난 중학생 입건_농장 빙고_krvip

서울 혜화경찰서는 금은방에서 목걸이를 훔친 혐의로 중학생 A 군을 입건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A 군은 지난 25일 오후 3시 20분쯤 서울 종로구의 한 금은방에 들어가 금목걸이를 사는 것처럼 속이고, 목걸이를 착용한 채 도망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군은 금은방 주인과 시민들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A 군은 금은방 주인과 시민을 폭행했고, 이를 이유로 경찰은 A 군에게 준강도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군은 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군이 범행을 저지를 때 망을 보다 도망친 공범 2명을 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