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권 환수 반대 7백인 서명자 재확인” _연방 경찰은 얼마나 벌어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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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추진 반대성명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던 전, 현직 교수와 학자 가운데 일부 인사들이 서명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중도보수단체인 선진화국민회의는 어제 오전 전시작통권 환수 반대 성명을 발표하고 성명에 동참한 전,현직 교수와 학자, 변호사 등 722명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나 김민전 경희대 교수, 이신화 고려대 교수 등 수십여 명은 작통권 환수 문제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거나 서명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선진화국민회의 권태근 사무부총장은 지난달 중순부터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학계인사 5천여 명에게 작통권 반대 서명을 받아왔으며 이 과정에서 최종 확인이 안 된 인사가 명단에 포함되는 등 혼선이 빚어진 것 같다며 현재 서명 인사 명단을 재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 사무부총장은 또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자 부담을 느낀 일부 서명자들이 명단에서 이름을 빼달라고 하거나 서명하지 않았다고 번복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선진화국민회의는 지난 4월 '국가선진화'를 목표로 출범했으며 서경석 목사와 박세일. 이명현 서울대 교수, 이석연 변호사 등이 발기인 대표로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