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비중늘어”…‘식품 조리법’ 제정_자동차 세일즈맨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외식이 늘어나는 최근 경향에 맞춰 정부가 외식 업체 관련 종합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2016년 업무보고'에서 올해까지 '식품조리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음식점 등은 기존에도 식품위생법의 적용을 받아왔지만, 법이 대부분 식품 제조나 유통 관련한 사안이어서 외식 업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는 어려웠습니다.

법이 제정되면, 음식점의 위생과 안전관리, 옥외 영업, 가격 표시, 열량 표시 등이 구체화됩니다.

식약처는 또 세척제, 1회용 물컵·1회용 젓가락 등의 관리를 위해 위생용품관리법 제정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