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테러 연루자 등 IS 간부 3명 연합군 공습 사망”_카마 포커 게임 방법_krvip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지도급 인물 3명이 시리아 내 IS의 최대 거점인 락까에서 국제연합군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미 국방부가 13일 밝혔다.

피터 쿡 미 국방부 대변인은 지난 4일 연합군의 락까 공습으로 IS지도급 인물 3명이 사망했으며, 공습 당시 서방 시설에 대한 공격을 모의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들 중 두 명은 130명의 목숨을 앗아간 지난해 11월 파리 테러공격에 연루됐으며, 지난 8월 연합군의 공습으로 사망한 IS 대변인이자 2인자 아부 모하마드 알아드나니의 측근들이라고 덧붙였다.

쿡 대변인은 나머지 한 명도 2015년 벨기에 테러 기도에 연루돼 궐석재판에 넘겨진 인물로, 자살테러 공격 기도자라고 말했다.

미국은 IS가 장악하고 있는 락까 탈환을 지원하기 위해 시리아에 특수부대원 200명을 추가 파병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