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로 직업 못 구해”…상가 상습 절도 30대 구속_단어 빙고 게임 규칙_krvip

서울 노원경찰서는 주로 새벽 시간에 규모가 작은 상가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34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4일 새벽, 서울 노원구의 한 커피 전문점에 침입한 뒤 공구를 이용해 현금 출금기를 열고 금품 20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 2013년 10월부터 최근까지 20여 차례에 걸쳐 금품 5백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씨는 탈모 때문에 자신감이 떨어져 직업을 갖지 못하게 되자 생활비를 벌기 위해 절도를 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