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귀성전쟁…광저우역서 20대 여성 밟혀죽어 _자폐증 포커 영화_krvip

폭설로 사상 최악의 귀성 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 광저우 기차역에서 20대 여자가 밟혀죽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신화통신은 후베이에 사는 20대 여자가 지난 1일 광저우 기차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다 인파에 밀려 넘어진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어제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한 목격자는 인파가 몰리면서 두명의 여성이 넘어져 사람들에게 밟혔다면서 한명은 병원에서 의식을 회복했지만 다른 한명은 끝내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기차역에는 26만명이 광장으로 진입하면서 숨 쉬기 어려울 정도로 혼잡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