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8.15 특별 사면만 430만 명” _페드리뉴 페스카 호텔 카지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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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열린우리당은 8.15 광복절 대사면과 관련해서 일반 사면은 연말로 미루고 일단 430만명 규모의 특별 사면만 미리 할 것을 건의했습니다. 김 웅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열린우리당이 지난 15일 발표한 650만명 규모의 광복절 대사면 가운데 다음 달에는 일단 특별사면만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국회 동의가 필요한 일반 사면은 연말로 미루겠다는 것입니다. 야당의 동의가 당장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열린우리당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건의한 8.15 특별사면의 대상자는 모두 430만명입니다. 당초 400만명에서 30만명 정도 늘어난 규모입니다. ⊙박병석(열린우리당 기획위원장): IMF라는 특수한 상황을 거치면서 법을 몰라서 또는 가벼운 법규 위반이라고 할지라도 변호사들의 도움을 받지 못해서 생긴 ... ⊙기자: 특별 사면 대상자는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면허취소, 벌점 등 행정처분을 받은 사람이 거의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빠졌던 음주운전자 가운데 단순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사람들도 포함됐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정치인 사면과 관련해서는 16대 총선사범은 이번 특사에 포함시켰습니다. 2002년 대선과 지방선거 관련자, 그리고 대통령 측근을 포함시킬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이번주 초에 정치인 사면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KBS뉴스 김 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