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외규장각 도서 내년 5월쯤 돌아올 듯”_방목돼지로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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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대여 형식으로 반환하기로 한 외규장각 도서가 내년 5월쯤 한국에 돌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양측의 실무협상에서 반환시점이 5월쯤 될 것 같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며 "반환을 위한 후속 조치가 간단치 않은 점을 감안하면 5월이 결코 늦은 게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는 외규장각 도서에 대한 디지털화 작업을 모두 끝낸 뒤 한국에 돌려줄 예정이며 이 때문에 5월 이전에는 힘들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과 프랑스는 실무협상에서 외규장각 도서 반환 때 안전을 위해 한꺼번에 운송하지 않고 몇 차례 나눠 수송하는 방안 등 반환을 위한 기술적 문제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양국 정상은 지난달 13일 서울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외규장각 의궤 297권을 5년 단위의 일괄 대여 방식으로 사실상 한국에 반환하기로 합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