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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국무부 직원에게 사비를 지급하며 개인 이메일 서버 구축과 관리를 시켰다고 미국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현지 시간으로 오늘 익명을 요구한 힐러리 대선 캠프의 관계자를 인용해 클린턴 전 장관이 국무부 장관 재직시절 국무부 직원이었던 브라이언 파글리아노에게 사비로 대금을 지급해 개인 이메일 서버를 유지했다고 전했습니다. 캠프 관계자는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남편, 딸들이 사용한 개인 이메일 서버를 유지하는데 세금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008년 대선 당시 클린턴 전 장관의 IT담당 책임자였던 파글리아노는 클린턴 전 장관으로부터 '컴퓨터 서비스' 명목으로 5천 달러를 받았고, 국무부 재직 이후에도 메일 서버를 유지하는 대가로 계속해서 클린턴 전 장관으로부터 대금을 지급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파글리아노는 이번 주 하원 의회위원회에 소환되면 묵비권을 행사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