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의원 20여명 정상화모임 결성…“당 지도부 사퇴해야”_책을 읽으면서 돈 버는 방법_krvip

김세연, 김영우, 하태경, 김종석 의원 등 새누리당 의원 20여 명이 최순실 사태 진상규명과 국정정상화를 위한 새누리당 모임을 결성하고 당 지도부의 총사퇴를 요구했다.

이들 의원들은 31일(오늘) 성명을 내고 현 사태를 견제하지 못하고 청와대 눈치만 본 당 지도부가 책임을 통감하고 즉각 총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청와대는 한 점 의혹 없는 진상 규명에 적극 협조하고 야당과 국민이 동의하는 거국 내각 구성을 적극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 의원들은 "집권여당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무릎 꿇고 용서를 구하며 진상규명과 국정 정상화를 위해 정치 생명을 걸고 모든 노력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