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원전 사고시 긴급조치구역 30㎞로 확대_추측과 내기_krvip
일본 정부가 원자력발전소 사고때의 '긴급시 방호조치준비구역'을 반경 30㎞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내각부의 원자력안전위원회 작업부회는 원자력발전소 사고에 대비해 현재 반경 8∼10㎞인 긴급시방호조치준비구역을 30㎞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원전 반경 5㎞ 지역을 사고후 즉시 대피하는 '예방적방호조치준비구역'으로 새롭게 설정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 3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했을때 반경 3㎞였던 피난대상지역을 단계적으로 10㎞, 20㎞로 확대했고, 반경 20∼30㎞ 지역은 옥내대피 구역으로 설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