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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고 장자연 씨의 사망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장 씨의 전 매니저 유장호 씨가 어제 경찰조사에서 장 씨의 자살 이후 두 곳의 언론사 기자에게 장자연씨가 썼던 문건을 보여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유장호씨가 문제의 문건을 장자연씨 자살 다음날 보여준 기자는 모 신문사 기자와 인터넷뉴스 기자 두 명 등 세 명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유씨는 이들 세 명의 기자를 포함해 문건 원본을 본 사람은 모두 7명으로 유가족 3명과 장 씨의 코디네이터 등이 자신과 함께 문건을 봤다고 말했습니다. 유 씨는 또 장자연 씨가 작성한 문건 원본 7장은 원본은 유가족과 보는 앞에서 모두 태웠다고 말했습니다. KBS가 보도한 문건에 대해선 자신이 만든 사본 가운데 불에 태웠거나 찢어서 버린 것을 KBS 기자가 입수한 것 같다며 몇 부를 복사해 사본을 만들었는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한편 장 씨의 휴대전화 녹취에 소속사 대표 김 모 씨가 자신을 죽이려 한다고 말한 내용이 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연예계에서 매장시키겠다는 의미지 살해 협박은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장 씨가 자살 전 집 주변에서 어디론가 팩스를 통해 문건을 보냈다는 보도는 소속사와 출연료 문제로 여권 사본 등 필요한 서류를 보낸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한편 일본에 체류하고 있는 고 장 씨 소속사 대표 김 모 씨는 어제 저녁 유장호 씨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으며 경찰은 내일 고소인 조서를 받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