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국산 고춧가루 병원등에 납품 3명 영장 _세일럼 슬롯 영화_krvip

서울 성북경찰서는 오늘 질이 낮은 중국산 고추와 국내산 고추 등을 혼합해 국산 고춧가루라고 속여 판 서울시 청량리동 46살 김 모씨 등 3명을 붙잡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등은 지난 98년부터 최근까지 서울시 제기동에 있는 재래시장 등지에서 중국산 고추와 국내산 고추,고추씨 등을 4대 3대 3의 비율로 섞어 고춧가루로 만든 뒤 대학병원과 김치공장 등에 이를 납품해 1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구속된 서울시 명륜동 모농산 업주 37살 윤 모씨는 중국산 참기름과 옥수수 기름을 혼합해 국산 참기름이라고 속여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