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을-안양-시흥 재선거.보궐선거; 유권자들 반응 냉담 _등록 당 돈을 버는 응용 프로그램_krvip

구로을-안양-시흥 재선거.보궐선거; 유권자들 반응 냉담 _카예테 카지노 타이트 스커트_krvip

⊙ 김종진 앵커 :

3개 지역의 재보궐 선거가 11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들의 유세전은 가열되어 있지만 정작유권자들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합니다. 이현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이현진 기자 :

여권은 오늘 양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시흥에서 정당연설회를 열어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자민련 김의재 후보는 오랜 행정경험과 여당 일꾼론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지역공약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김의재 후보 (자민련) :

이 매립장은 절대로 여기다 하지 못하도록 제가 자신있게 하겠습니다.


⊙ 이현진 기자 :

그러나 연설회가 시작된 지 얼마되지 않아 상당수의 청중들이 자리를 뜨는 등 유권자들의 호응이 적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야당 바람을 기대하고 있는 한나라당의 장경우 후보측도 선거 열기가 오르지 않아 비상이 걸렸습니다. 토박이론을 내세우며 제정구 의원이 빈민운동을 시작했던 개동동 일대에서 바닥표 공략에 나섰지만 반응은 시원치 않습니다.


⊙ 장경우 후보 (한나라당) :

제정구 의원의 대를 이어서 여러분들의 심부름꾼이 되겠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


⊙ 이현진 기자 :

이에 따라 투표 참여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중장년층과 주부들을 상대로 대면접촉에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지금은 여야 모두 특별한 선거쟁점이 없어 투표율이 선거 판세에 결정적인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현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