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홈택스 시스템 개선_카지노 카드와 칩 벡터_krvip

국세청은 전자 민원 사이트인 홈택스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관련 시스템을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홈택스 시스템에서는 법인 사업자의 이름을 바꿀 때,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화면에 실명이 나오도록 돼있어 범죄 악용 가능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보안 강화를 위해 주민등록번호와 이름을 모두 납세자가 직접 입력하는 방식으로 시스템을 변경했습니다.

국세청은 이전 방식도 법인 공인인증서로 접속한 뒤 주민등록번호를 정확히 입력해야 이름이 나오기 때문에 개인 정보유출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