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혹 행위 의혹 검사 사표 제출 _루시퍼가 녹음된 카지노_krvip

수사 과정에서 참고인에게 가혹 행위를 한 혐의로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고발된 현직 검사가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대검 감찰부는 지난 6월 국가인권위원회의 고발 이후 자체 조사를 거쳐 모 부부장검사와 수사관 2명의 혐의를 상당 부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 기업 임원 최 모 씨는 지난 2001년 11월, 공무원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검찰에 연행돼 조사받는 과정에서 폭행을 당했다며 검사와 수사관들을 상대로 지난 5월 국가인권위에 진정서를 냈습니다. 대검 감찰부는 해당 검사와 수사관들에 대해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해당 검사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