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재개발 '지역별 특화'추진 _정선_krvip

서울시의 강북 재개발 사업이 지역별로 특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됩니다. 서울시는 강북 재개발 사업을 도심 인접 지역과 외곽 지역 그리고 중간 지역의 3곳으로 나눠 시범 지구를 지정한 뒤 건물 높이와 용적률 등의 건축 기준을 지역별로 차등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도심 인접 지역은 주거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용적률과 건폐율을 최대한 허용해 건물 층수를 높이는 반면 외곽 지역은 환경 보전 등을 위해 허용 기준을 최대한 낮출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조만간 재개발 구역 3곳과 재개발 예정지 3곳 등 모두 6곳의 후보 지역을 추천한 뒤 이 가운데 시범 지구 3곳을 최종 선정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