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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가 이라크 전후 재건 예산으로 승인한 예산가운데 지금까지 소진된 액수는 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백악관 예산실의 조사결과 지난달 22일까지 집행된 이라크 재건 예산은 지난해 의회가 승인한 180억 달러의 2% 수준인 3억6천600만달러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집행된 예산은 경찰 등 이라크 치안병력 재건에 1억 9천400만달러, 전력시설복구에 1억 900만달러가 쓰이는 등 주로 치안유지 및 전력시설 분야에 투입됐습니다. 미 행정부는 당초 주권이양 시점으로 잡았던 올 6월30일까지 총 103억달러의 재건예산을 집행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