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4월초 이전 미-일 정상회담 추진” _은밀한 싸움으로 돈을 벌다_krvip

일본 정부가 오는 4월 2일 런던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담 이전에 아소 총리가 미국을 방문해 오바마 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방향으로 미국 정부와 조정을 벌이고 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일본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회담에서는 금융위기에 대한 대책 등 경제 문제가 중심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또 미-일 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한편 기후변동과 테러 대책 등에 협조하겠다는 점도 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신문은 이어 아소 총리가 북한의 핵 문제,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문제에 대한 협력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