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하나은행 전.현 임직원 43명 문책 _포커 멤버십을 여는 방법_krvip

( 10시부터 사용 ) 하나은행 전ㆍ현직 임직원 43명이 부당 대출 등으로 무더기 문책을 받았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 부실 대출에 대한 책임을 물어 하나은행 김승유 행장을 주의적 경고조치하는 등 전ㆍ현직 임원 9명과 직원 34명을 문책경고하거나 주의적 경고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 조사결과 하나은행은 최근 3년동안 재무상태가 좋지 않은 15개 업체에 상환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대출하는 등 7백50억원의 부실을 발생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금감원은 이와함께 세종증권에 기관경고를 하고 세종증권 임직원 5명과 신흥증권 5명을 각각 문책했습니다. 금감원의 조사결과 세종증권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1월까지 특수관계인인 세종기술투자에 8차례에 걸쳐 18억4백만원의 콜자금을 지원해 특수관계인에 대한 자금대여 금지규정을 어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신흥증권은 지난 97년 4월부터 지난 4월까지 12개 투신사의 위탁수수료를 할인해 주기위해 유통수익률보다 낮은 수익률로 상품채권을 사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