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 “서울시청 용산이전 고집안해” _포커의 타이브레이커는 어떻게 되나요_krvip

강금실 “서울시청 용산이전 고집안해” _더빙된 큰 내기_krvip

열린우리당 강금실 서울시장 후보는 서울시 신청사 이전 문제와 관련해 용산 이전을 고집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강금실 후보는 어젯밤 열린 서울시장 후보 TV토론에서 "강 후보가 지목한 신청사 이전 지역의 면적은 건립에 필요한 면적 5만평에 크게 못미친다"는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의 지적에 대해 "시장이 될 경우 충분히 시민 의견을 듣겠다"며 용산 이전을 고집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강 후보는 용산이전 공약을 철회하는 것이냐는 오세훈 후보의 추가 질문에는 철회는 아니라고 대답했습니다. 강금실 후보는 지난 달 `신도심 세계도시 서울플랜'이라는 정책구상을 발표해 서울시청사의 용산 이전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