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폐교 부지에 ‘별빛마을 서울캠핑장’ 개장_최고의 구독 기반 포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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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군에 있는 폐교 부지가 낮에는 물놀이나 농촌체험을 하고, 밤에는 별자리를 관찰할 수 있는 가족캠핑장으로 탈바꿈해 다음달 개장합니다. 서울시는 오늘 지난 1995년에 폐교한 이래 마을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된 강원도 횡성군 강림면 월현 분교의 7천여 제곱미터 부지를 리모델링해 별빛마을 서울캠핑장으로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캠핑장은 야외 캠핑 텐트장 20동과 단체 이용 교실 3개를 갖추고 있으며 매트리스와 모포, 모닥불 체험장 등을 무료로 이용할수 있습니다. 텐트 이용료는 4~5인용 1박 2일 기준으로 2만 3천원이며 교실은 20명 내외가 단체로 이용할수 있고 비용은 시간당 만원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별빛마을 서울캠핑장 조성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지방 곳곳에 5개 캠핑장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