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근원물가 월별 상승률 올들어 3차례 0%선…아베노믹스 수정 필요”_베토 리베이로 범죄 사_krvip

일본의 월별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 달째 사실상 '0%를 기록하면서 아베노믹스에 수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근원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지난 5월에는 0.1%, 6월 0.1%, 7월에는 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미쓰이 스미토모 은행은 디플레가 가장 큰 문제라면서 일본은 2017년 4월로 예정된 소비세 인상은 물론 일본은행의 채권매입 규모 축소도 계획대로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일본 NLI 연구소도 경제가 어려워 소비세를 올릴 수 없으면 양적 완화가 계속돼야 한다며 일본이 현재 경기 부양책에서 빠져나갈 길이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