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RB, 기준 금리 0.25%P 인상 _돈 덜 버는 직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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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는 연방기금기준금리를 현행 1.5%에서 1.75%로 0.25% 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이는 지난 6월 1% 이던 금리를 0.25% 포인트씩 세번째 인상한 것입니다. 이로써 FRB가 디플레이션을 우려해 지난 2002년 후반 부터 지난 해 중반까지 단행했던 금리 인하폭이 원상 회복됐으며 경기 부양을 위한 금리 인하 조치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는 점을 재확인시켰습니다. FBB는 미국의 경제가 올 봄의 침체이후 '견인력'을 되찾았다고 밝힘으로써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미국의 금리정책 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에너지 가격의 실질적인 인상에 대응하기 위한 올해 초의 조정 이후 생산물의 성장이 어느 정도 견인력을 되찾았으며 노동시장의 조건이 적절히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FRB는 인플레율이 비교적 낮은 수준에 머물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향후 계측될 수 있을 만한 속도로 금리 인상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