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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찰이 위조 서류로 한국에 들어온 가짜 중국 유학생을 색출하는 과정에서 중국 유학생들을 상대로 강압적인 조사를 벌였다고 중국 인민일보사 자매지 환구시보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지난달 28일 한국경찰이 경기도 모공업대학에서 이 대학에 재학중인 중국유학생들의 자료를 가져간 뒤 이달 3일 재차 학교를 방문해 유학생을 1명씩 방으로 불러내 조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부당한 방식으로 서류 내용이 가짜라는 사실을 자백하도록 강요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한국 경찰이 학교에서 십여명의 중국 유학생을 연행하려고 시도했지만 학생들이 강력하게 반발하자 5∼6명의 학생만을 데리고 학교를 떠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주한 중국대사관측은 "한국 경찰이 중국 유학생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부당행위가 있었는지 여부에 대한 신고는 아직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