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CJ 미술품 ‘차명 구입’ 혐의 조사_알뜰하게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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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비자금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 2부는 CJ 이재현 회장이 고가의 미술품을 사들이면서 임직원 이름을 빌린 혐의를 포착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CJ가 지난 2005년 이후 구매한 미술품중 상당수가 CJ 그룹 임직원 명의로 돼있는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미술품의 구입 규모 등을 볼 때 실제 주인은 이 회장일 것으로 보고, 구매 경위와 자금의 출처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를위해 미술품 구매를 대행해 준 서미갤러리 홍송원 대표를 지난 20일과 21일 두 차례 불러 조사했으며, 미술품 거래에 관여한 CJ 관계자들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CJ측은 이재현 회장에 대한 오는 25일 검찰 출석 요구에 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