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기업협회, 비대위 구성 결의_앙골라에서 돈을 벌기 위한 도박 게임_krvip

개성공단 입주기업 모임인 개성공단기업협회가 모레 임시 총회를 열고, 피해 기업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협회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오늘 협회사무실에서 긴급 이사회를 열고 피해상황 파악과 대책을 논의한 뒤 이같이 결의했습니다. 이에따라 협회는 모레 오후 전체 회원사가 참석하는 임시총회를 열어, 비대위 구성과 특별법 제정, 철수한 주재원들의 처우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재권 협회 회장은 개성공단 사태가 길어지면서 협회 차원에서 이 문제를 전담할 기구를 만들 필요성이 생겼다면서, 앞으로 공단 정상화를 위해 장기 전략을 갖고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