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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진 앵커 :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영화촬영 장소와 장비를 무상으로 제공하면서 영화 유치에 적극 나서 고 있습니다. 영화가 성공을 거둘 경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유성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 유성식 기자 : 흥행에 성공했던 이런 영화촬영 장소들이 지역 명소로 각광을 받자 지자체들이 앞다퉈 영화 촬영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가장 적극적인 지자체는 부산. 바다와 항만 등 영화촬영에 좋 은 조건과 장비지원을 내세워 소방영화인 리베라 메 등 올해 벌써 24건의 영화를 유치했습니 다. 홍보효과가 클 뿐만 아니라 200억원 가량의 경제적 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안상영 / 부산시장 : 테마파크를 지금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 만들고 있는 그런 것이 영화촬영 장소도 될 뿐 만 아니라 관광장소로 될 것으로 저희들은 기대하고 저희는 지원하고 있습니다. ⊙ 유성식 기자 : 국제영화제를 위한 전주시도 영화 하피의 촬영장소를 제공하고 시장이 직접 영화에 출연하기 까지 했습니다. 영화인들도 제작비를 줄일 수 있어 반기고 있습니다. ⊙ 박광수 / 영화감독 : 어떤 건물 이러면 벌써 자료가 구축이 다 되어 있어요, 상당부분이. 그러니까 우리가 감독들 이 할 수 있는 시간이 굉장히 세이브가 되고... ⊙ 유성식 기자 : 지자체들의 영화촬영 유치경쟁은 대전 등 다른 곳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성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