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여가시간 대부분 사교육과 게임” _주사위 포커 게임_krvip

청소년들은 방과 후 시간의 대부분을 사교육이나 컴퓨터 게임에 할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가청소년위원회가 전국의 초.중.고등학생 3천 2백 여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여가시간의 활용 비중을 조사한 결과 사교육에 58%, 컴퓨터 게임에 10%를 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여가 시간의 16%는 그냥 집에서 머물고, 교육당국이 실시하는 '방과 후 학교'에는 5%만 할애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이 방과 후에 특정 보호자 없이 혼자 지내는 날이 매주 평균 이틀이나 돼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