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던 동전, 2주 만에 4,800만개 회수” _인스타그램용 빙고_krvip

행정안전부와 한국은행이 동전을 지폐로 바꿔주는 범국민 동전교환을 벌인지 2주만에 동전 4천 800만 개 가 회수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14일까지 환수한 동전은 4 천 800만 개로 금액으론 51억7천 4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민 1명의 동전 보유 수가 평균 349개로 추정되는 점을 감안하면 이달 말까지 200억원 가량의 동전이 회수될 것으로 한국은행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한국은행이 동전 환수에 나선 이유는 동전 제작비가 액면가를 크게 웃도는 가운데 유통마저 제대로 되고 있지 않아 적지 않은 돈이 낭비되고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