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갑자기 체온을 재냐”…찜질방 직원 폭행 50대 송치_빙고 그리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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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 입구에서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체온 측정을 거부하며 직원들을 폭행한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폭행 및 상해 혐의로 입건된 50대 남성 A 씨를 지난 19일 기소의견 송치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9일 오후 3시 반쯤 서울 동작구의 한 찜질방에 들어가려다가, 직원이 체온 측정을 요구하자 이를 거부하며 직원 2명의 머리와 다리를 수차례 때려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발열 여부를 확인한 결과 A 씨의 체온은 정상이었다"라며, "A 씨가 체온을 재는 과정에서 직원들과 시비가 붙었다며 혐의를 대체로 인정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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