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보훈병원농성(오후) _카지노에서 휴가를 보내기 위한 부동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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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결과에 불만을 품은 환자와 동료들이 병원 사무실 기물을 부수며 농성을 벌여 한때 병원 업무가 마비됐습니다. 오늘 아침 8시 40분쯤 서울 둔촌동 보훈병원에서 국가유공자 단체인 한얼용사촌 회원 20 여명이 원무과의 컴퓨터와 유리창 10여장등 기물을 파손하며 농성을 벌였습니다. 이때문에 보훈병원 진료업무가 마비돼 병원을 찾아왔던 환자 백여명이 치료를 받지 못하고 돌아갔습니다. 용사촌 회원들은 오전 11시까지 1층 로비에서 항의농성을 벌이다 해산했고 보훈병원 진료는 오후 1시부터 정상화됐습니다. 이들은 용사촌 회원 42살 박 모씨가 지난 91년 받은 비뇨기과 수술이 잘못됐다며 당시 수술을 담당했던 의사 임 모씨의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병원측은 이에 대해 담당의사 임씨의 수술에 잘 못이 없었다는 점을 충분히 설명했는데도 용사촌 회원들이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