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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가 2009학년도 수시 전형에서 고교등급제를 적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은 내신 성적만으로 뽑았다는 2009학년도 고려대 수시 2학기 일반전형 1단계 합격자를 분석한 결과 전체 고등학생의 1.4%에 불과한 외고생들이 합격자의 58%를 차지했다며 고교등급제 의혹이 짙다고 주장했습니다. 권 의원은 대원외고의 경우 212명이 지원해 90%의 합격률을 보였고 안양외고도 89%, 외대 부속외고도 85%가 합격하는 등 전국 외고생 지원자의 58%가 일반전형 1단계에 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권 의원은 내신으로 뽑는 전형에서 일반고 출신 학생들이 대거 탈락하고 외고 출신 6,7등급 학생이 무더기로 합격한 것은 고려대가 고교등급제를 적용했기 때문이라며, 고려대에 관련 자료를 공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