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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군이 우리 군에 북한의 급변사태에 대비한 훈련을 제의해 왔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국방부는 제안을 받은 적도, 검토한 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주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의 급변사태에 대비해 미군이 우리 군에 한미 연합 훈련을 실시하자는 제안을 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국방부는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원태재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작전계획 5029가 완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북한 급변사태를 대비한다는 건 말이 안된다며 보도 내용을 부인했습니다. 원 대변인은 또 지난해 한미 합참의장간의 군사위원회 즉 MCM에서도 이와 관련된 미국 측의 제의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앞서 지난 3일 한미일 3국이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합동 훈련을 추진하고 있다는 미국의 발표에 대해 국방부는 지상군 차원의 훈련은 계획한 적도 검토한 적도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미사일 방어 즉 MD계획에 한국이 참여하는 범위와 수준을 놓고 적절한 협의를 하고 있다는 미국 고위 당국자의 발언과 관련해 국방부는 현재 미측과 이와 관련한 협의를 하고 있지 않다고 재차 부인했습니다.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