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훈장 수여식 참가불허 논란 _무료 가입 보너스가 있는 베팅 하우스_krvip

자신이 소속된 사립학교의 비리를 바로잡는데 기여한 공로로 국가훈장을 받게 된 교사를 학교측이 수여식에 참가하지 못하게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교조 경기지부는 경기도 평택의 모 고등학교 김진훈 교사가 사립학교의 회계운영의 건전성을 높인 공로로 오늘 국가 청렴위로부터 옥조 근정훈장을 받을 예정이었지만 학교측에서 허락하지않아 참가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교조에 따르면 김 교사는 재직하고 있는 학교 재단의 백혈병 장학기금 유용과 소속 교사들의 부당 인사, 재단 소속 학교들의 회계장부 조작 등 재단비리 규명에 앞장서 왔습니다. 학교측은 김 교사가 고발한 재단비리를 인정할 수 없기 때문에 훈장수여식 참가를 허락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