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상원서 또 대북제재강화법 발의…대선주자 루비오도 동참_승리의 플레이_krvip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인 마르코 루비오 의원 등 미국 연방 상원의원 3명이 북한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2015 대북제재 강화법'으로 명명된 법안은 핵무기 개발과 확산행위에 가담한 개인과 인권유린 행위에 개입한 관리들에 대해 광범위한 신규 제재를 가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법안은 또 오바마 행정부에 북한의 사이버 범법행위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부과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미 의회에서는 지난 2월에 공화당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이, 지난 7월에 민주당 메넨데즈 의원이 각각 대북 제재 강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