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문책이 능사는 아니다…공식 의제 가능성 낮아” _무료 브랜드 평가자로 돈을 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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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독도 사태에 대한 문책 여부와 관련해 경위 파악이 우선이며 문책이 능사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와대의 이같은 입장은 사태 초기의 엄중 문책 기류와는 다른 분위기여서 외교 라인에 대한 문책이 일부 실무진에 한정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미국의 독도 명칭 변경과 관련해 새로운 사실들이 나타나고 있고 한미간 협의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경위를 따져보지도 않고 책임을 몰아가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종합적인 파악이 진행되고 있고 향후 대응방향도 정리된 것이 아니라면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지 문책을 위한 문책은 안된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다음주 한미 정상회담 때까지 납득할 만한 해결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독도 문제가 회담 때 거론될 수 있지만 공식 의제로 채택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