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하시모토 “韓 위안부 광고 잘못된 사실에 근거”_브라질의 월드컵 우승 가능성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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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우익 정치인인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 시장이 한국 민간단체가 잘못된 사실에 근거해 위안부 문제의 사죄를 요구하는 광고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본 유신회 대표인 하시모토 시장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한국 민간단체가 뉴욕 번화가에서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일본에 사죄를 요구하는 광고를 낸 데 대해 국제사회에서 일본이 비난받는 것은 잘못된 사실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시모토 사장은 또 터키 등 다른 나라도 위안부를 안고 군을 관리했다는 자료가 남아있다며, 다만 일본이 한 일을 정당화하는 것은 아니고 불행한 사건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시모토 사장은 지난 8월에도 위안부가 일본군에 폭행·협박을 당해서 끌려갔다는 증거는 없다며 있다면 한국이 내놨으면 좋겠다는 발언을 해 한국 등 주변국의 반발을 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