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민간인 불법사찰’ 박영준 前 차관 징역 3년 구형_로스트아크 룬 룬 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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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불법사찰을 지시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에 대해 징역 3년형이 구형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8부의 심리로 열린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박 전 차관에게 징역 3년,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특수활동비를 상납해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인규 전 지원관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이 구형됐습니다. 피고인 최후 진술에서 박 전 차관은 국민께 충격과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고, 이 전 비서관과 이 전 지원관은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7월, 민간인 불법사찰에 관여하고 국무총리실 특수활동비를 횡령한 혐의로 함께 구속기소된 진경락 전 지원관실 기획총괄과장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