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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내일 상임고문단 회의를 열고 비상대책위원장 인선 관련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19일) 원내대책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상임고문 전원에게 연락드리겠다”며 “참석 가능하신 분들은 다 모셔서 당 상황과 관련한 고견을 청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3일 김기현 전 대표가 사퇴한 이후 윤 권한대행은 14일 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이어 15일 비상 의원총회, 18일 현역 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를 잇달아 열고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윤 권한대행은 “당의 직능조직들 의견도 청취해 볼 생각”이라며 “나중에 결과가 발표됐을 때 왜 우리 의견은 듣지 않았느냐는 불만이 가급적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이해해 달라”고 했습니다.

이번 주 안에 비대위원장 인선을 마칠 것인지를 묻는 말엔 “시점을 이번 주 내로 표현하기보단 제가 의사결정을 하는데 거쳐야 할 과정을 다 마치고 나면 설명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다만 윤 권한대행은 “당이 지도체제 정립도 중요하지만, 예산으로 인해 비대위원장 선임 절차가 조금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에 대한 질문에는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이나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등 당의 중요한 의사결정에 제 개인적 입장이 관여되지 않게 하겠다는 게 저의 확실한 소신”이라며 “공관위 구성도 새로운 비대위원장이 오면 그분의 판단에 맡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